도매 전문 오픈마켓 ‘도매꾹(domeggook.com)’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는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 메르세데스 벤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ECI 콘퍼런스’에 참석, 창조혁신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ECI 콘퍼런스’는 2014년 뉴욕에서 창립된 국제 전자상거래 창조혁신협회(IECIA)가 주최하는 국제전자상거래 행사다. 올해 바이두 누오미(〃米) 대표 청량(曾良)과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샵(Facebook Creative Shop) 중국 책임자 천룬지에잉(陳倫〃〃), 라자다(Lazada) CEO 막시밀리안 비트너 등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ECI 어워드’는 세계 전자상거래산업계에서 전문적 자질과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나 기관을 선발하는 상으로 국제적으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행사에서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국제간 전자상거래 경쟁력이 언제 국가간 상품 교역을 초월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섹션 3라운드에서 토론자로 참여 했다. 토론에서 모 대표는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 간 경쟁 속에서 유동적인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국 고객 기호와 습성, 문화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즉시 응답하는 창의적인 감동 서비스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앤지커머스가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지단청(鷄蛋城, eggdome.kr)을 소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