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제를 사회공헌으로 정했다.
관람객이 입장료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KT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오는 27일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1월 맛있는 콘서트는 ‘바야흐로 와인시대’라는 주제로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참여한다.
KT는 KT 그룹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은 물론, 와인과 지니 음악감상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공연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와인과 문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와인 주 소비층인 직장인이 많은 지리적 위치와 통신 대표기업의 소통 이미지를 고려, ‘와인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