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lotte.com)은 최근 일주일(1월 15~21일) 간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자가 전년 추석 대비 74.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픽은 롯데닷텀에서 구매한 상품을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수령자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을 활용하면 무거운 상품을 직접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어 명절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픽은 수령자가 교환권으로 지정된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상품 크기나 색상을 교환할 수 있으며 다른 상품으로 교환 희망 시 차액만 추가 지불하면 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