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 등 3개 기종에 한국선수 12명 결승 진출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오는 1월 3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The 5th KONAMI Arcade Championship) 결승라운드에 예선을 통과한 한국선수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결승전 종목은 유비트, 리플렉비트, 사운드볼텍스, 팝픈뮤직 등 총 4개이며 지난 1월 8일까지 진행된 약 1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팝픈뮤직을 제외한 3개 기종에 한국선수가 대거 참가하게 됐다. 종목별로는 유비트에서 5명, 리플렉비트 1명, 사운드볼텍스 6명이다.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은 지난 해 12월부터 예선을 진행하였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결승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한국 유저들은 총 7개 기종에 참가하였으며 비트매니아, 댄스댄스레볼루션, 기타도라 드럼매니아 등 3개 종목의 결승은 2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대표로는 댄스댄스레볼루션에서 1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p.eagate.573.jp/game/kac5th/index.html?lang=ko) 또는 유니아나 블로그(http://blog.naver.com/uniana_games)를 참조하면 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