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김수미
조영남 김수미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영남의 과거 방송 출연이 덩달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남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인보우 지숙은 리포터로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
조영남은 레인보우 지숙에게 "다리 주변이 다 내 것이다. 남자친구 있느냐? 나랑 결혼하면 절반이 네 거다"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후 지숙이 1990년생이며, 자신보다 45살이나 연하라는 사실을 알고 "아까 한 이야기는 취소한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남 김수미, 재밌었는데" "조영남 김수미, 아쉽다" "조영남 김수미, 후임은 누구지?" "조영남 김수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남과 김수미가 KBS2 `나를 돌아봐`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방송은 내일(22일)이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