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월 2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스마트폰도 하반기부터 통화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됐네요. 정부가 이동통신 커버리지 공개를 의무화해 이용자는 언제든지 전국 이동통신 서비스 가능 지역(커버리지)과 품질·종류를 커버리지 맵에서 확인하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영 지역을 줄이고 망을 고도화하기 위한 이통사 투자도 늘어날 듯 합니다.
◇바로가기:어디가 잘 터지나…이통 통화품질 직접 본다
2.[10면] 애플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인도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한다네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17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세계 2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직영 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이번에도 제외됐다고 합니다.
◇바로가기:애플, 인도에 애플스토어 한국은 여전히 호갱 취급
3.[2면] 가정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한전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길이 열리네요. 정부가 에너지 프로슈머(생산자+소비자) 확대를 유도하면서 전력 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100년 넘은 한국전력 전력판매 독점 구조가 무너질 듯 합니다.
◇바로가기:한전 아니어도…전력 살 곳 많아진다
4.[18면]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유럽에서 잇달아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을 자랑하는 티볼리는 오토쇼 ‘더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 부문을,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습니다.
◇바로가기:“올 해의 차, 티볼리” 유럽서 멈출줄 모르는 호평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