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소프트는 그동안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모바일 전단지 무료 인쇄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변경해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전소프트(대표 홍준기)는 2015년 5월 구글스토어에 런칭한 모바일 홍보 전단지 어플 `전단지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누구나 무료로 모바일을 통해 홍보물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위치기반의 모바일 홍보 전단지 어플이다.
전단지존은 홍보물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무료로 인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전면에는 사용자가 만든 홍보물을 인쇄하고 후면의 20% 이내에서 스폰서의 광고를 삽입하여 인쇄하는 방법으로 사용자와 스폰서를 매칭하여 무제한 무료로 인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렇게 매칭된 홍보물은 사용자와 스폰서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내고 있는데, 이는 전단지존 어플을 통해 다양한 레이아웃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셀프로 홍보물을 만들 수 있고 국내최대인쇄업체를 이용한 접수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스폰서 광고를 할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준기 대표는 "아직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스타트업이 겪는 이른바 `데스벨리`를 지나고 있지만, 무료인쇄물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홍보물을 만들고 무료로 인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