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독감 등이 유행하는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아마존 안데스 지역의 슈퍼푸드가 설 선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특히 기업체에서 임직원이나 고객을 위한 선물로 대량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산 슈퍼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아마존헬스푸드는 19일 마카와 스타시드 사차인치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을 중심으로 대량 구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물세트의 구성품은 ‘안데스의 산삼’으로 알려진 ‘마카’를 비롯해 천연 오메가3와 식물성 단백질 견과류 ‘스타시드 사차인치’ 견과와 오일, 지구상 과실 중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까무까무’ 파우더, 페루 왕실의 베리로 알려진 ‘골든베리’, 라이신 아미노산과 칼슘,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메스퀴트’ 파우더 등이다.
아마존헬스푸드 관계자는 “최근 독감 등이 유행해 면연력이 높은 건강 식품이 인기”라면서 “페루산 슈퍼푸드는 무공해 천연 원료이기에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먹을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기업에서 임직원이나 고객을 위한 선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구매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설 선물세트는 최대 10만원에서 최저 2만원대 등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설 선물 세트는 단체 구매, 기업 고객 선물 구매 시 특별 할인도 적용된다. 행사 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