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14일 중회의실에서 광주북부소방서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소방안전과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첨단산단 재난 및 사고 예방·대비·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비롯해 첨단산단 합동 훈련실시, 첨단산단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등 교육 지원, 첨단산단 입주기업 시설물 정기 점검 첨단단지 안전콘텐츠 공유에 나선다.
윤철 본부장은 “사회 전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협약으로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소방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