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가와모토 에이이치)는 백색 인쇄가 가능한 CMYW 4색 구성 그래픽·텍스타일 전용 LED A3 컬러 프린터 ‘C920WT’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기존 흰색 섬유 소재 및 잉크젯, 염료승화 기반이었던 텍스타일 인쇄 시장에서 A3 대형 크기와 화이트 토너를 사용, 어두운 유색 섬유 소재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HD 컬러를 표준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사용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총 소요비용이 낮다.
기존 CMYK 4색 구성에서 검은 색상(K) 대신 흰색 토너로 구성된 CMYW 4색 프린팅 솔루션을 탑재했으며 1200×600dpi 해상도와 A4 기준 분당 최대 31매를 출력하고, 자동 농도 보정기능과 컬러 수정 기술을 갖췄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