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14일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작년 12월 진행한 ‘연말 1+1 기부행사’의 총 모금액 약 3천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 영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일정금액만 기부하면 어린이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고객이 낸 기부금에 ‘매칭 그랜트’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두 배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