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업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시리즈’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250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5번 동안 진행되면서 약 1만1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15%씩 적립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장기적립식펀드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국내 어린이 경제교실인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약 13만 명에 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