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업체 솔라라이트가 스마트그리드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솔라라이트 태양광연구소는 최근 영남외국어대학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솔라라이트 태양광연구소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솔루션분야 연구개발(R&D) 전문 연구소다. 솔라라이트와 연계해 스마트그리드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을 통해 실무위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으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영남외국어대의 신재생에너지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전력공급솔루션 설계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솔라라이트 실습교육이 접목된 산·학 연계교육이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생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스마트그리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솔라라이트 태양광연구소는 3월부터 영남외국어대와 공동 교육과정을 신설,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