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원인...뭉친 어깨 통증과 결림엔 요가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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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원인 비둘기 자세 출처:/ 잡지사 코스모폴리탄

회전근개파열 원인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전근개파열의 원인에 대한 누리꾼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 활동량이 적어지고 말초신경이 수축하면서 어깨 힘줄의 혈액순환이 어려워 진다. 또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이 굳고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 등이 위축되고 뭉치기 때문에 없던 어깨 통증이 생기거나 기존의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그러다보면 만성적으로 변화되기 쉬운데, 이에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줄여주는데 요가가 효과적이다.

어깨 결림에 탁월한 동작으로는 비둘기 자세가 있다.

비둘기 자세는 앉은 자세에서 몸은 오른쪽을 향하도록 틀고 왼쪽 다리를 뒤로 쭉 뻗은 후 왼쪽 다리를 뒤로 꺾은 후 왼쪽 팔꿈치로 발등을 감싸 안는다.

오른손을 어깨 뒤로 넘겨서 손을 마주 잡고,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앞을 본다. 30~60초간 정지 상태에서 복식 호흡한다. 손을 풀고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어깨근육을 이완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어깨의 통증과 결림을 없애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야한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