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새해를 맞아 이달 말까지 총 150억원 규모 쿠폰·포인트를 제공하는 ‘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새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현대카드, NH농협카드 대상 ‘앱 카드 새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1일 하루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새할인 쿠폰’ ‘앱카드 새할인 쿠폰’을 주변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새할인 포인트’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대가 공유 쿠폰을 사용하면 공유자와 구매자에게 각각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설 명절에 필요한 주방용품, 주방가전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할인 브랜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락앤락 브랜드딜’ ‘백종원 프라이팬’ 등을 마련했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실장은 “새해를 맞아 11번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