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업무용 PC ‘래티튜드(Latitude)’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전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견고한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했다.
울트라북은 12인치 E7270, 14인치 E7470을 출시했다. 인텔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인텔 Integrated HD Graphics 520을 탑재했다. 스마트카드,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으며 배터리 성능은 최대 12시간까지 지원한다.
노트북 12인치 E5270, 14인치 E5470, 15인치 E5570은 모두 6세대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신 M.2 스토리지를 장착했으며 HD, 풀HD 및 풀HD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인텔 IRST 드라이버를 설치해 저전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보호 기능을 갖췄다.
노트북 14인치 래티튜드 3470, 15인치 래티튜드 3570은 5세대 또는 6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6GB, 2 DIMM, DDR3L 1600㎒ 메모리를 지원하며 HD, FHD,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기본 40Whr, 옵션으로 65Whr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중인증, 터치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