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야무지고 독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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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사장이 임직원에게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7일 임직원에게 “야무지게, 독하게, 끈기있게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이날 대전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 앞에 새비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선도 화학기업’을 선포하고 행동원리로 ‘야·독·끈(야무지게, 독하게, 끈기 있게)’을 내걸었다.

지속적 자기계발을 통해 최고 전문성을 확보하고(야무지게), 강인한 승부근성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며(독하게), 한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는(끈기 있게) 자세를 이렇게 요약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고부가가치 특화 제품 확대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범용 제품 중심의 체질을 개선하는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또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창의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룰을 지배하고, 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며 “모든 사고와 행동 기준을 글로벌 수준에 맞춰 환골탈태 해야 한다.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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