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이달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해 BMW X시리즈 가격을 인하하고 1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연장 적용한 전 모델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X3, X4, X5, X6 등 가격은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인하된다.
이와 함께 BMW와 미니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는 최대 210만원, 미니는 최대 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원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