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한화테크윈, KAI 주식 매각해 3758억 실탄 마련 발행일 : 2016-01-05 18:47 업데이트 : 2016-01-05 18:48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한화테크윈(대표 김철교)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487만375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양도 예상금액은 3757억6000만원 가량이다. 양도 예정일은 6일, 대금 지급일은 8일이다. 한화테크윈은 “기존 주력사업인 엔진부품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 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라고 양도 목적을 설명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부품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