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소기의 성과를 일군 한 해였습니다. 새해는 국민 손끝에 문체부 정책이 맞닿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융성 국정기조 4년차를 맞아 실질적인 문화융성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해 세계에 한국인의 열정과 창조력을 알리고 국내에선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양적으로 이미 정착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대표사업 발굴, 지역 확산 등으로 질적 도약을 이뤄나가겠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작년 문화창조융합센터·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에 이어 새해에는 문화창조아카데미를 개관해 창조경제시대를 구현해나갈 것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 ‘경제’ ‘관광’ ‘환경’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2016~2018 한국방문의 해’가 시작하는 새해는 융·복합관광콘텐츠 발굴, 서울과 제주로 집중된 외래 관광객 전국 확산 유치, 사후 면세제도 개선, 한류산업 연계 비자 도입 등으로 국가 관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