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사]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14년 7월 법정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지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중견기업특별법’을 통해 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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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세계 일등 독자 기술을 가진 중견기업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려웠던 대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2015년 중견기업계 수출은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창출했습니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은 새해 더욱 더 적극적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건실한 경제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드는데 신명을 바쳐야 합니다. 젊은이가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길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멈추지 않는 성장과 합리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새해 희망은 바로 그 자리에서 솟아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