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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KTX 천안아산역 CA 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담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향후 지원계획 및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 태양광 응용제품 분야 아이디어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총 14개 작품, 농수산품은 포장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태양광 응용제품 아이디어 대상작은 태양광을 이용한 우물 3단계 정수 장치가 받았다.
센터는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과 6차산업 명품화, 그리고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사업화를 핵심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에 발굴한 특화분야 아이디어와 우수 디자인 수상작에 대한 소개와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수상작들은 충남센터를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디자인개선 등을 거쳐 사업화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허승욱,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고형권 단장, 그리고 한화그룹에서는 한화에너지 류두형 대표이사, 한화 S&C 김성진 상무, 한화갤러리아 신동일 상무, 한화무역 권홍운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혁신센터가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추진 등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구심점이 돼야 한다”며 “특화분야에서 중장기적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디어, 디자인이 첨단기술과 융복합돼 미래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