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벤처 연계 창업지원 사업](7)세토로직, 나노소재로 친환경 단열재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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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로직(대표 임선명)은 나노 소재 에어로젤를 활용한 친환경 단열재 기업이다. 에어로젤은 초경량·초단열·초저유전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전기·전자 분야에서 무한한 응용 가능성을 갖고 있다.

임선명 대표는 사출·성형 생산 작업 현장 열악함을 인식하던 중 단열 성능이 뛰어난 에어로젤을 접하고 안전하게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지난 2014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단열 성능이 뛰어난 에어로젤 블랭킷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로젤 블랭킷은 고온영역에서 단열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유연하고 성형 가공이 편리해 시공성이 우수하다.

특히, 사출성형기에서 전력 소요가 많은 배럴부의 방열을 억제하고 온도 변화를 줄여 배럴부 전력량의 최대 50%를 절감하고 사출기 주변 기온을 낮춰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세토로직은 국내외 사출·성형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를 절약하고 품질도 우수해 환경과 기업 이미지를 살릴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 대리점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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