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유비벨록스에 98억원 투자, 2대주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법인 ‘유비벨록스’에 98억원을 투자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1일 2016년 1월 제 3자 유상증자 배정방식을 통해 신주 62만6000주, 약 98억원을 유비벨록스에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유비벨록스 전체 지분 중 약 8.8%로 2대 주주에 해당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비벨록스 자회사 팅크웨어가 가진 위치기반 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 기술과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자사 신사업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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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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