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을 맞아 건강을 챙기려는 여성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 분석 결과 최근 일주일(12월 9일~15일)간 건강 체크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사무실용 가습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5%, 3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여성용 좌훈 찜질용품 매출도 20% 올랐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여성을 위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면역력 약해진 임산부 필수 아이템
겨울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임산부는 위생 관리부터 생활환경까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민들레종 360도 칫솔(8500원)’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약해진 잇몸을 보호해준다.
일반 칫솔보다 20배 많은 극세모가 잇몸 자극을 줄여준다. 치석, 치태 제거 효과도 3배 이상 뛰어나다.
사진제공 - 11번가
‘베드메이트 U 베이직 비즈 바디필로우(5만9000원)’는 수면 시 임산부가 받는 전신 압박을 균형 있게 지탱해줘 편안한 수면을 도와준다. 일반 베개와 달리 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전자파케어 맘쉴드 임부복대(5만9800원)’는 전자파로부터 태아를 보호한다. 고탄력 벨크로 밴드가 복부를 안정감 있게 받쳐줘 허리에 부담을 줄여준다.
사진 제공 11번가
‘하이베베 태아심음측정기(9만2000원)’는 수시로 태아 심장소리를 체크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태아 건강 측정 데이터를 PC로 전송해 저장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11번가
◇연약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아이템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와 신생아에게는 실용적이고 안전한 아이템이 도움이 된다.
‘코사토 이지피스 스탠드 욕조(23만8900원)’는 산모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아이를 목욕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하고 청소하기 쉬운 소재라 이물질을 제거하기 쉽다. ‘마더스 베이비 수유쿠션(3만1000원)’은 허리와 팔, 어깨 통증을 줄이면서 편안한 자세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 곡선 디자인이 배 부분을 안정적으로 감싸줘 산모와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
사진 제공 - 11번가
‘프리미엄 스펙트라 S2+ 전동유축기(14만8000원)’는 역류방지 기능이 있어 오염을 차단해준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11번가
‘다이아나 한방쑥 크린 좌훈기 SJC-2200(6만7000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앉아 훈증을 해도 부담이 없다. 좌훈 찜질은 물론이고 안면 찜질에도 사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 여성을 위한 필수품
힘든 업무에 피로까지 쌓인 직장인 여성에게 겨울은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계절이다.
‘샤오미 미밴드(1만5510원)’는 체력 활동, 수면 효율 등을 분석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땀과 물, 이물질 흡수를 막는 특수 코팅 소재로 돼 있어 내구성이 강하다.
사진 제공 - 11번가
‘네오티즌 포그링 가습기(2만8600원)’는 물을 담을 수 있는 어느 용기에나 사용할 수 있고 USB 연결형이라 경제적이다. 자가 세척 기능이 있어 필터 교환의 불편함이 없다.
사진 제공 - 11번가
‘닥터마우스 인체공학마우스 VM618(2만6600원)’은 잡기 편한 기울기로 손목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최대 10m까지 수신 가능한 무선 마우스 타입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사진 제공 11번가
‘뉴 매직캐럿 페이스롤러(3만8900원)’는 다중코팅기술로 겨울철 민감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얼굴부터 목, 팔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붓기 완화,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사진 제공 - 11번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