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공식 출범

표재순號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가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2기 문화융성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열렸다.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과 참석 위원 및 관계자들이 출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앞으로 △전통문화 재창조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시너지효과 창출 △문화향유 확대 등 핵심과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주력 추진과제를 마련해 과제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표재순 위원장과 22명 위원(민간 17명, 당연직 5명)이 선임된 2기 위원회는 이날 출범식과 회의에서 앞으로 운영 방향과 주력 과제 등을 논의했다. 2기 위원회는 앞으로 △전통문화 재창조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시너지효과 창출 △문화향유 확대 등 핵심과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주력 추진과제를 마련해 과제 중심으로 활동한다.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표재순 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을 토대로 과제를 구체화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문화융합 심포지엄’도 열렸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