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스무 살 벤처협회 ‘3만개 꽃’ 피우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1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Photo Image

1.[1면]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끈 벤처협회가 창립 20년을 맞았습니다. 외환위기 극복과 IT버블 붕괴라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굴곡을 거쳤지만, 벤처기업 3만개 시대를 맞아 한국경제 성장엔진으로 부상했습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답은 벤처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로가기: 스무 살 벤처협회, 척박한 생태계서 ‘3만개 꽃’ 피우다

Photo Image

2.[9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소프트웨어(SW) 개발에서 배포까지 모든 과정에 보안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 자체적으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성했던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단품 보안 솔루션보다 AWS서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로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AWS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SW보안 점검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쓸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클라우드 넘어 보안까지 책임” 더 울창해진 아마존웹서비스

Photo Image

3.[14면] 태양빛과 사람의 힘만 이용해 움직이는 무공해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그리스 스타트업 써니클리스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차(EV) ‘써니클리스트’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지붕 위에 태양전지를 얹은 생김새는 기존 태양전지 차량과 다르지 않지만, 내부에 페달을 이용한 충전기를 추가했습니다. 충전한 배터리가 닳아도 태양광이나 페달로 전기를 채워가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태양과 사람만 있으면 움직이는 전기차

Photo Image

4.[22면] 화재 유형별 훈련 시나리오를 만들어 최다 200명이 가상현실(VR)에서 팀 단위 작전 수행 훈련을 할 수 있는 3D 소방관 직무훈련 시스템이 나왔습니다. 메타포트(대표 이근주)가 가상현실에 기반을 둔 소방관 직무훈련 시스템 ‘히어로즈 온 파이어’를 개발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공급했습니다. 훈련담당관이 훈련 시작을 명하면 현장 지휘관은 상황 파악, 인명구출 및 화재진압에 대한 소방 자원 배분과 추가 소방력 요청 등 표준작전 절차에 따라 온라인 게임을 하듯 작전을 수행합니다.

◇바로가기: 화재현장 출동…게임에 접속하라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