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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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관계자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확인서를 들고 있다.

KINX(대표 이선영)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서비스의 구성, 시스템, 프레임워크, 가상화, 확장성 등 여섯개 항목을 점검한다.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클라우드산업협회가 확인증을 발급한다.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른 서비스 검증과 산업발전이 목적이다.

KINX는 2012년부터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아이엑스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이번 확인제도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조욱희 KINX 클라우드기술그룹 이사는 “확인제도를 통과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신뢰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와 안정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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