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CMMI 레벨3 인증 획득

윈스(대표 김대연)는 소프트웨어(SW) 프로세스 능력 성숙도 평가 모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을 획득했다.

Photo Image
김대연 윈스 대표(오른쪽)이 CMMI레벨3 인증서를 받았다. (자료:윈스)

CMMI는 미국 카네기멜론대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소(SEI)가 개발한 IT 관리 모델이다. SW 개발과 운영 과정, 품질, 비용, 일정을 충족하기 위해 반드시 수행할 활동을 정의한 조직 역량 성숙도 통합모델이다.

윈스는 201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SW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품질방법론(WDQM)을 개발하고 2년여 동안 CMMI인증을 준비해 레벨3를 달성했다. CMMI 인증범위는 연구개발본부(R&D)영역이다. 네트워크 보안제품 개발·품질관리 부분에서 프로젝트 관리능력과 업무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학수 윈스 연구소장은 “윈스 R&D SW개발 프로세스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CMMI 기반 프로세스를 확산해 글로벌 시장에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