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 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식발행회사의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 사유가 발생해 주주 앞으로 주식이 발행됐지만 해당 주주가 사망 또는 주소이전 등으로 통지를 받지 못해 찾아가지 못한 주식을 의미한다.

2015년 9월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에서 개인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은 157억원이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주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수령 주식을 찾으려는 주주는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하고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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