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1월 2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2·3·4·5면]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습니다.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0시 22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산업계는 정보통신부를 만들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꽃피운 김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했습니다.
◇바로가기: 정보통신부 만든 대통령 지다
◇바로가기: “민주화 운동 큰 별 졌다”…정치권·경제계 일제히 애도
◇바로가기: 첫 제명 의원·최장 단식…‘不義의 역사’에 맞섰던 승부사
◇바로가기: “정보화는 앞서 가자”…‘ICT강국’ 건설 독립 부처 신설
◇바로가기: “몰라도 될 것 보고 말라” 장관 소신 강조했던 대통령
2.[9면] LG유플러스가 다운로드 최고 속도 375Mbps를 낼 수 있는 ‘5배 빠른 LTE-A’ 테스트에 착수합니다. 2.1㎓에서 20㎒ 폭을 추가 확보해 광대역 주파수를 두 개로 늘리겠다는 의지입니다. 2.1㎓ 할당방식 결정이 임박하면서 경쟁사와 정부를 향한 선전 포고로 분석됩니다.
◇바로가기: LG유플러스도 속도 선전포고…‘5배 빠른 LTE-A’ 테스트
3.[19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만든 제네시스 자율주행차를 타고 서울 경기고등학교부터 삼성동 코엑스 동문까지 약 1.5㎞ 구간을 시승했습니다. 최 장관은 시승 후 “관련 산업과 패러다임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제도와 문화를 바꿔 뒤처지지 말고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로가기: 자율주행차 규제, ‘하차’ 조짐이…
4.[10면] 소모비전이 240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초광각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사람 눈이나 일반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는 사각이 크게 사라지면서 감시 카메라, 블랙박스, 액션캠,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사람 눈보다 시야 넓은 240도 초광각 카메라 모듈 나왔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