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버스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 현대차가 찾아간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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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 설명회’ 실시

이번 행사는 8일동안 수도권, 충청지역, 강원지역, 호남지역, 대구·경북지역, 부산·경남지역 등 6개 권역 500명의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개발 담당자가 진행하는 쏠라티 제품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고객이 쏠라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된 쏠라티는 △전장 6195mm △전폭 2038mm △전고 2665mm △휠베이스(축거) 3670mm 등의 크기다.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차체의 75%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차선이탈경보장차(LDWS) 등을 통해 안전성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쏠라티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제품설명회로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상용차 고객과의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 운영 △경제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용차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 △대형트럭 엑시언트 고객을 위한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종은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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