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희 비씨카드 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사랑 나눔 축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400참석자 대상으로 보양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월동준비를 위한 생필품 30종 중 본인이 희망하는 물품 5종과 김장김치 3㎏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57명, 고객 60명을 비롯해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관계자와 비씨카드 광고모델인 정용화, 왕지원씨 등이 참여했다.
서준희 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