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KOG(대표 이종원)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자사 신작 게임 ‘아이마’와 ‘얼티밋 레이스’ 최신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KOG가 지난달 오픈한 아이마는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게임(MMORPG)로 서비스는 넥슨이 맡고 있다.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경쾌한 타격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게임이다.
지난 7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얼티밋 레이스는 현실감 넘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그래픽과 주행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마와 얼티밋 레이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B2B 부스에 소개돼 유저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얼티밋 레이스는 지스타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사 3개월전에 전세계 게임사들이 사전 미팅을 잡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한편, KOG는 지스타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유망한 게임개발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