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역량강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오는 지난 11월 3일 크레이티브한 청년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 50명과 함께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펄스널 브랜딩, 작품 에이전트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시점에 발맞춰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창의적인 청년 프로듀서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활용해 드라마, 영화, 다큐 분야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봉만대감독, 이무영감독, 윤학렬감독, 장보근감독등 각 장르에서 현업에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핵심 엑셀러레이터로 참여해 각본&각색, 촬영기술, 편집, 카피, 배우 캐스팅 등을 지원하고 그 외에도 40명의 영상미디어 전문가 멘토단들이 이들의 작품을 완성도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제작자들에게는 모바일을 활용한 드라마, 영상, 다큐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일부 촬영 부대 장비와 CG, 편집등 후반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완성된 미디어 콘텐츠중 우수한 작품은 공중파 및 네이버 TV캐스트 연재 및 방송에도 송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지속적으로 영상에 대한 에이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변준영 대표는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가는 콘텐츠들은 전문성 있고 고급화된 영상보다는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더욱 높게 평가된다. 아마추어 제작자와 프로 제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간의 부족한점을 보완해 참신한 콘텐츠들을 생산, 확보하고 에이전트해 아마추어들이 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