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 재계약, 양현석 과거 승리 SNS 언팔한 이유는? "이게 이슈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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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YG 출처:/승리SNS

빅뱅

빅뱅 YG 재계약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양현석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양현석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승리와 박봄을 언팔로우해 양현석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논란에 해명했다.

이에 양현석은 한 매체를 통해 “사실 저도 아날로그 세대라 SNS인 인스타그램을 1년에 몇 차례 사용할까 말까 할 정도”라면서 “요즘 인스타그램을 자주 쓰는 친구들 위주로 팔로어를 재설정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이어 “아무 의도가 없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이 이렇게 화제가 될 지도 몰랐다”며 “관심을 받아 조금 당혹스럽고 추가 오해가 없도록 승리와 봄이를 다시 팔로우 했고, 이참에 지누션의 지누와 션 및 타블로도 팔로우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YG 측은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은 올 연말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온 YG와 재계약을 전격 체결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흔치않은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선례를 또다시 남겼다.

빅뱅 YG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뱅, 대단하다" "빅뱅, 의리지켰네" "빅뱅, 계약금은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