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생교육진흥원, 전액무료로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13과정 강좌지원

Photo Image

한국은 전 세계 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국가다. 즉,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됨에 따라 사회적 시스템의 개편 뿐 아니라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연스레 대인 상담 등에 대한 직종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는 추세다.

예전에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교사들이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면 지금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상담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도를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관할하는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있는 자격증취득자는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에서의 종사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각광받는 유망자격증종류로서는 ▲ 대상별: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 매개별: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 비전형성별: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영재창의지도사, 인성지도사, 분노조절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등이 있다.

청소년상담기관에 근무하는 상담전문가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진로·적성·흥미·인성 등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진로나 심리 상담을 해주는 상담전문가는 학생들의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조정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상담전문가는 입소노인을 위한 입소절차의 안내, 입소 시 행해지는 대상 노인에 대한 초기 면접에서부터 입소 후 생활에서 나타나는 제반 문제의 해결과정까지 모두 포함해 노인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도움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체의 직원 심리 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상담전문가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상담 데이터를 확보·분석해 기업의 조직문화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단체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

종교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상담전문가는 상담을 통해 종교적인 갈등 해소를 돕는 데 힘쓴다.

이 밖에 기업체 상담실의 상담전문가는 기업 내에서 원활한 대인관계 및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 상담과 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상담교육을 기획·실시하기도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돼 있는 자격증취득을 할 수 있는 한국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개설하고 있는 모든 과정에 대해서 사회서비스 및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신청자에 한해 무료지원을 계획을 발표했으며 4주~6주 과정으로 온라인무료수강 및 시험응시료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다.

개설과정은 ①심리상담사(구.심리치료사), 아동심리상담사(구.아동심리치료사), 청소년심리상담사(구.청소년심리치료사), 노인심리상담사(구.노인심리치료사), 가족심리상담사(구.가족치료사) ②미술심리상담사(구.미술치료사), 음악심리상담사(구.음악치료사), 놀이심리상담사(구.놀이치료사) ③비전형성별: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영재창의지도사, 인성지도사, 분노조절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등이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자기계발지원담당자는 “취업난, 경력단절, 정년축소 등 현재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취업 및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났다”며 “지금 본원에서 진행하는 무료수강 기회를 통해 많은 학우분들이 극복해 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문의는 홈페이지(


www.lei.or.kr


)에서 하면 된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