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에 저소득층 중학생 자율학습 석식비로 총 2400만원을 후원한다.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기초자치 단체-대학교-지역사회’와 지역 11개 중학교 저소득층 자녀에게 ‘방과후학습실 운영’ ‘학습 멘토링’과 석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금사중학교 외 3개교에 방과후학습실 석식비를 지원한다.
방과후 석식비는 부산은행 임직원 봉사단체인 부산은행 코스모스회와 부산은행에서 각각 1200만원씩 총 2400만원 기부금을 조성해 지원한다.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은 “부산시교육청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가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