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기관 발전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십 온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벤처 기부’ 방식을 도입해 연간 최대 2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대구·광주·대전·춘천 5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나눔재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십 온 1기는 동녘지역아동센터, 드림터치포올, 성모마음,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자오나학교, 해솔직업사관학교 등이 선발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