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음성인식 기반 전화번호 서비스 ‘말로 거는 전화 1636’을 시작했다.
말로 거는 전화 1636은 기업명이 대표 번호가 되는 서비스다. 일반전화나 휴대폰에서 1636 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건 후 ‘슈퍼마이크로’라고 말하면 넥스트와이즈로 바로 연결된다. 넥스트와이즈가 공식 수입원인 만큼 슈퍼마이크로를 회사 대표번호로 사용하는 것이다. 고객과 더 쉽게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창구이자 슈퍼마이크로 공식 수입원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대표 번호인 ‘1544-6354’는 그대로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트와이즈는 슈퍼마이크로 신제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 최적화 시스템 제안이나 가격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 대표번호 선점으로 확보한 음성 도메인은 기업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