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대표 송재민)는 오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구매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미나는 ‘구매 공급망관리(SCM) 영역확장에 따른 구매 역할 재조명’이 주제다.
세미나는 올해 5회째로 지난해 구매 관련 담당자·실무자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 구매 분야를 대표하는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구매 혁신 방법론, 선진사상, 최신 트렌드 소개와 공유로 기업 구매 선진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올해 세미나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재무성과 증진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구매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기업 수익 창출·미래 성장·혁신에 도움을 준다.
최정욱 국민대 교수가 ‘구매의 새로운 가치 창출, 전통적 영역을 넘어서’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맡는다. LG디스플레이·아모레퍼시픽·두산중공업·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스티보시스템즈·EY 등이 산업별 구매 SCM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엠로는 “기업 성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매가 다른 영역보다 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세미나는 구매의 새로운 역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19일까지 엠로 홈페이지(emro.co.kr)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