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오는 5일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 이어 경희의과학연구원 개원식도 진행된다. 2008년 경희의료원 연구조직 강화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기관 거버넌스 조직인 경희의과학연구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대지면적 1037㎡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됐다. 경희대 의·치·한 의료기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총장,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