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일까지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원금 101% 보장형인 ‘제106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최대 9.4%(연 6.26%)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시 원금의 101%는 보장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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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손실 발생구간이 없어 안정적인 ‘키움 제566회 ELS’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연 5.6%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라면 세전 16.8%(연 5.6%)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100조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다. 추구수익률은 연 16%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48%(연 수익률 16%)로 상환된다. 원금손실 발생구간은 60%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