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임직원 150여명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시각장애인돕기 함께 뛰는 마라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시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시각장애인돕기 함께 뛰는 마라톤’은 참가비 전액이 시각장애단체에 기부되는 행사다.

행사에서 SC은행 임직원 150여명과 임직원 가족들은 5㎞, 10㎞, 하프 코스 등 각 코스에 도전하는 시각장애인을 인도하면서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역할로 마라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