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식

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시 강남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1호차 주인공에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근무하는 이보희(36)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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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이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식에서 이보희(오른쪽) 씨 부부와 기념 촬영했다.

이보희 씨는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반떼의 철학이 와 닿았다”며 “분야는 다르지만 최고의 품질과 완성도를 향한 현대차 연구원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기본 성능을 혁신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최고의 완성도를 이뤘다”며 “글로벌 경쟁 차종을 압도할 경쟁력으로 2000만대 판매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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