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18일까지 2016년도 신입직원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약 70명이다. 일반직은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에서 55명 안팎을 대졸 신입으로 채용한다. 전년(44명)보다 25% 늘었다. 전문직은 법률(변호사), 빅데이터 분석, 소비자보호 관련 학위 소지자나 경력 보유자를 10명 안팎 채용한다.
금감원은 앞서 내년 초 임용할 특성화고 졸업예정자(5명) 채용을 완료했다.
10월 24일 필기시험, 11월 하순부터 12월 초까지 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내년 초 임용한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emp.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