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15개 유망기업 대상 IR피칭-업 착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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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일 개최한 2015 IR피칭-업 지원사업 착수회 모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나노종합기술원 9층 본센터에서 ‘2015년도 IR 피칭-업(Pitching-up) 지원사업’ 착수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센터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전략 수립과 피칭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기업은 유망기술창업기업으로 선정된 넥스트이노베이션, 디앤씨컴퍼니, 블루시그널, 세레코, 소닉스, 수연테크, 스킬업, 스터디메이트, 아트로닉스, 에이플러스미디어,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엠쏘텍, 열린책장, 인포콜, 임팩트온 등 15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민 메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스타트업 절차와 벤처캐피털(VC) 투자유치 포인트를 강연했다.

대전센터는 향후 이들 15개 기업 코칭에 이어 오는 11월께 투자기관 초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내부 역량을 강화시켜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투자기반을 지방으로 유인해 대전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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