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전자(대표 손가익)는 전자제품 개발 기업이다.
태블릿PC와 빔 프로젝터를 결합한 정보기술(IT) 융합상품 ‘스마트큐브’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빔 프로젝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충전만으로 최장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5W 스테레오 스피커 두 개를 내장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테더링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 무게가 가벼워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고 휴대하기도 쉽다.
빔 프로젝터는 90도 회전 방식으로 정면 투사나 천정 투사가 가능하다. 앉거나 침대에 누워 각종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각종 업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나 메일, 문서 등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USB 메모리는 물론이고 PC와 연결해 콘텐츠를 복사하거나 이동시켜 빔으로 영상 감상도 할 수 있다.
손가익 사장은 “태블릿PC에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해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회의실, 강연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