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대표 데릭 상)은 국제 사물인터넷(IoT) 개발자와 관계자 대상 콘퍼런스 ‘텔릿 데브콘 2015’를 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텔릿 데브콘은 세계 IoT 개발자, 전문가, 임원, 미디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계 최신 기술 정보와 시장 동향, 텔릿 모듈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한다.
보안, 인증과 규제 트랙, 하드웨어 개발 트랙, 사물인터넷 산업 인사이트 트랙, 서비스&솔루션 트랙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텔릿 기술 지원 협력사인,‘엑스톤’도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한다. 텔릿의 차세대 사물인터넷 통합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 전용 터미널을 소개·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텔릿은 데브콘 다음날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CTIA(미국무선통신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선 통신 박람회 ‘슈퍼 모빌리티 2015’에 참가한다. 슈퍼 모빌리티는 3만5000여명 이상 모바일 기술자와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