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나노다이아몬드 화장품 브랜드 테라다이아(TERADIA)가 엔터식스몰 강변 테크노마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엔터식스는 서울 강동지역과 경기도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를 아우르는 광역상권 패션몰 스퀘어로 강변 테크노마트 1층에 있다.
STS네트웍스(대표 이봉우)가 출시한 테라다이아는 숫자단위인 조를 뜻하는 ‘테라(TERA)’와 ‘다이아몬드(DIAMOND)’ 합성어로 미세한 나노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다이아몬드를 50㎚ 이하로 잘게 쪼개 피부 표면에 흡착하도록 제조했다.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수준으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피부에 바르기만 해도 패치처럼 피부에 밀착한다. 화장품 유효 성분을 진피층까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비타민 C, 펩타이드 등 피부활성화 물질이 피부 속까지 전달되고 항산화와 미백,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TS네트웍스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유지하는 테라다이아 기초 5종(스킨·에멀전세럼·크림·앰플·마스크팩) 세트로 구성한 재생라인(Anti-Aging)을 비롯해 수분·미백·탄력 제품군도 잇따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다이아몬드는 과학계와 의료계가 주목하는 소재로 세계에서 미국·러시아·독일 3개국만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라며 “이번 엔터식스 테크노마트점을 시작으로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테라다이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다이아는 엔터식스 입점 기념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눌러 인증하면 마스크 팩을 증정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